코로나19 확진자 5000명?그이상

왜!!! 코로나19가 무서운가? 치사율4%가 무섭다구?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현정부를 옹호하시는 분들 또는 문재인대통령을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인 의견을 쓰는 블로그 이기에 오해없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2일 현황을 먼저 살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확진자 4212명에 사망자 22명까지 신천지 9000명이 아직도 유증상자..여기에 2700명은 경찰조사 대상입니다. 3월3일이면 5천명을 넘을것으로 예상 앞으로 만명은 당연히 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29명으로 끝날꺼 같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입이 방정이라고... 국제사회에 이렇게 잘 대처한적이 없다며, 칭찬릴레이를 이어가던 추미애, 박원순등 대통령까지..... 결과적으로 신천지라는 특수집단 뿐 아니라.. 여러 단체를 통하여 급속도로 퍼지면서... 일자리, 경제활동, 교육문제, 식자재로 인한 물가상승등.. 다양한 경제적 피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병이후 최대 예산이 추경되면서 전염이 쉬운 코로나19에 대해 무증상에서 ... 전염이 된 케이스도 있으며, 중국인 유학생이 첫 확진자가 나오기도 하고, 병상은 아직도 부족하고, 인력부족, 대처방책도 미흡한 정부의 역활이 실상 무능력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경북 (대구)와 경남의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변 지자체의 협조와 초당적 대응도 부족하며, 오히려 선거의 영향을 줄수 있을까봐.. 확진자시설등을 추가로 늘리지 못하고 있죠.. 실상 전라도에서 이러한 병원시설이나, 추가병상과 인력을 지원해줘도 원활히 해결될수 있을꺼 같으나, 이기적인 지역주의와 선거영향에 다들 민감한듯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대구가 아닌, 광주에서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정부가 이렇게 미흡하게 대처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일을 안한다 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열심히 수고하시는 모습에 응원하고 있고, 하루빨리 대한민국이 코로나 19로 부터 이겨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지,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추가시설이나, 대처방안 등이 없었던 정부에 실망감이 큽니다. 아마도 이러한 실망은 총선에 큰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치에 관심을 가졌지만, 국회의원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정치색도 다르고, 이념도 달랐던 안철수 대표의 대구방문 자원봉사가 정치는 이런분들이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아내 김미경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와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했는데요..

 V3백신 무료배포 ,1500억 기부, 그리고 물질로 대처할수 없는 직접적인 의료봉사 까지 노블리스 오블리제는 이러한 사람을 보고 만든 용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민이 있는사람을 미워하거나, 부자를 욕하는게 아니라... 그들의 행동과 인성이 올바르지 않기에 분노를 하는것인데.. 안철수는 반대로 이러한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니, 정말 부럽습니다.  설령 이것이 선거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하더라도 누가 안철수대표를 향해 돌을 던질수 있을까요? 오히려 가만히 지켜보는 이들보다, 자신의 직책을 이용하여 당연히 해야 하는 업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들보다 더 휼륭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코라나19 확진자는 앞으로 2주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3주차에 변곡점을 만들지 못하면 역학조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 막지못한다면,,, 이는 전국적으로 대통령 탄핵으로도 이어질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작년12월 초에 위험감지가 있었고, 설 명절전에 초기단계에 진압할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신천지를 포함하여 크게 확산된 지금상황에도 노력하면 막을수 있습니다. 지금의 기회까지 놓친다면.... 분명 많은 것을 잃은 최악의 정부로 기록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최대 3주정도!!!는 각자가 조심하며, 생활하는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쪼록 다시 코로나19에 대한 포스트를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