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장지연 폭로

가세연(명칭:가로세로연구소)와 김건모씨의 고소고발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김건모씨의 배우자 장지연씨에 대한 루머인지 사실인지.. 가세연이 김건모씨에 대한 도를 넘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1일 22일 장지연씨는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김건모씨가 아니고 그의 아내(결혼식은 안했으나 혼인신고는 했으니) 장지연씨가 구설수에 오르네요.

지난 21일 강용석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이번엔 김건모의 부인 장지연의 사생활을 폭로했습니다..

 21일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가세연'에 출연하는 김용호 전(前) 연예기자가 지난 18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강연회를 열고 장지연의 사생활에 대해 말했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김 전기자는 장지연을 연상하게 만든 뒤 "과거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온다고 말하며, 업계에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자 '가세연'의 대표인 김세의 전 MBC 기자는 강연회에 참석한 1000여 명의 청중에게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입단속을 했습니다.하지만 누리꾼은 '가세연'의 무차별적 폭로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에 분노하고 있는상황입니다.

난 19일엔 여성조선이 김건모의 장모와 인터뷰를 통해 장지연의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인터뷰에서 김건모의 장모는 "딸 장지연이 벌써 신혼집에 들어갔다. 아시겠지만 신혼집은 분당에 있는 집으로 김건모씨와 장지연씨가 혼인신고도 한 상태이며,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김건모 스케줄을 도와주다 보니 밤늦게 오가고 위험할 것 같았다. 사돈이 혼인신고도 했으니까 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장모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둘이 잘 지낸다.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지고 그런 거면 아예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는 지난해 12월 불거졌다. 당시 '가세연'은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 종업원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강용석은 해당 종업원의 법률대리인을 맡아 서울 중앙지검에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고 몇일전 김건모씨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8일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 해 차량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록을 확보하고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포렌식 센터로 보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15일에는 성폭행 혐의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김건모를 소환했는데요... 조사는 약 12시간 동안 이뤄졌었죠!!!

김건모는 조사를 마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하루 빨리 진시리 밝혀졌으면 좋겠다. 별도로 원하시면 또 조사 받을 마음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지연씨의 과거에 대한 폭로들이 오늘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장씨가) 이씨를 만날 때 주변에 자랑을 많이 하고 다녔다고 한다” “외국에서 이씨가 촬영 중일 때 거기에 찾아가기도 했다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또다른 인물과의 관계도 예시했는데요.. 진실또는 거짓이라도 새롭게 시작하려는 가정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