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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즈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비교견적 2020. 1. 27. 18:2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래퍼 릴 나스 엑스 등과의 합동공연을 통해 짧지만 성공적으로 그래미 어워즈 첫 무대를 치렀습니다. 정말 아이돌 그룹중에... 세계적으로 이렇게 성공한 그룹이 앞으로도 없을듯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2부에서 래퍼 릴 나스 엑스,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등과 함께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를 꾸몄는데요.. 역시나 명불 허전 실력과 퍼포먼스는 정말 최고인듯 보입니다.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 그룹이 방탄소년단 입니다.살아가는 동안 힘든 일을 겪고 편견과 억압을 받는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가 그것을 막아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에 릴 나스 엑스가 홀로 방 안에서 자신의 히트곡 '올드 타운 로드'를 선창하면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이어 회전식 무대가 돌아가면서 빌딩 숲 야경으로 배경이 바뀌고 방탄소년단이 나타나자 관객석에서 함성이 울렸습니다. 이게 압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함성소리가 최고였는데요..

방탄소년단 RM은 지난해 7월 미국 유명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서울 타운 로드' 음원을 발표했습니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원한 릴 나스 엑스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RM이 피처링에 참여했었죠!!!

리더 RM이 무대 칸막이에 난 문을 열어주자 릴 나스 엑스가 들어왔고, 슈가와 제이홉 등 래퍼들이 함께 어울려서 '올드 타운 로드'를 비튼 '서울 타운 로드'(Seoul Town Road) 랩 라인을 흥겹게 이어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한 번 더 등장해 릴 나스 엑스,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어린이 가수 메이슨 램지와 함께 후렴 부분을 한 번 더 불렀습니다.

 



이날 무대에는 그간 '올드 타운 로드'에 협업한 뮤지션들이 참여했습니다. 래퍼 영떡(Young Thug), 나스(Nas)도 함께했습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매특허인 '칼군무'는 아니지만 릴 나스 등과 신나게 그루브를 타며 자연스러운 무대매너를 선보였습니다.

무대 양쪽에 달린 스크린에 야경과 함께 'BTS', 한글 '아미' '커넥트' 등의 글자가 적힌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날 공연은 한국 가수가 팝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에서 펼친 첫 무대라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사에 또 하나의 중요한 장면으로 기록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작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퍼포머로서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렇지만 단독무대는 없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왜 단독 무대는 안되는 거였죠? 사실 인기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니,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지명되지 못한 가수들이 퍼포머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후보 지명이 되지 못하면 퍼포먼스를 할 수 없다는 규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내년에는 완전히 상을 휩쓸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위신과 국익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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