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고윤정

오랜만에 국민남자 박보검씨가 가수 이승철 " 내가 많이 사랑해요 " 달빛조각사 OST노래에 MV출연을 하여 이슈가 되었습니다. 20일 웹툰 '달빛조각사' OST '내가 많이 사랑해요'의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이제는 노래의 음원도 각종 게임 OST에만 나오는게 아니라 음악차트에서도 공개 되기 때문에 보다 전문성 있는 아티스트의 노래와 함께... 음원에 출연하게 되며, 게임 홍보와 더불어 가수의 음원 그리고 출연 배우의 인지도 까지도 올라가지 않나 싶네요!!

 '달빛조각사'는 가상현실 게임 속 주인공이 달빛을 조각하는 '달빛조각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카카오페이지 대표 IP다. 누적 조회수 3억7000만 건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판타지 웹소설이 원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특히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배우 박보검과 신예 고윤정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두사람의 아름다운 분위기가 곡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면서 너무나 잘어울립니다.

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박보검은 애절한 눈빛으로 잔잔하고 감미로운 곡의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
박보검은 고윤정에게 달빛이 깃든 목걸이를 만들어 마음을 전하는 애틋한 첫사랑을 그렸다. 두 사람은 달달한 연인 케미로 설렘을 안겼는데요.. 또한 영상 말미 박보검은 '내가 많이 사랑해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아련한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이번 OST는 소설로 시작한 IP '달빛조각사'가 웹툰, 게임에 이어 음악으로 확장됐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 출판 시장의 대표적인 인기작이었던 소설 '달빛조각사'는 2013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재를 시작하며 구독자 수 542만명, 웹툰 역시 238만명을 기록하는 등 큰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지난해 말 게임으로 제작된 데 이어 이번 음악과 뮤직비디오까지, 하나의 IP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레전드 IP '달빛조각사'의 OST에는 레전드 가수인 '보컬의 신' 이승철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웹툰 OST라는 신선한 시도는 물론, 레전드 웹툰의 음원이 갖는 의미에 공감해 흔쾌히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작사, 작곡에는 트와이스의 앨범 보컬 디렉팅 및 유빈, 윤하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프로듀서 도코(DOKO)가, 드럼에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아이유, 볼빨간사춘기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특유의 색감을 선보인 이래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정말 유명한 사구들과 연예인들이 참여한 이번 달빛조각사 게임이 여러 컨텐츠에서 흥행과 인기를 모으고 있는듯 합니다. 게임시장이 정말 예전과 다르게 크게 성장하면서 많은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한편 이승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트 순항중^^ 이렇게 스탭을 밟으며 올라가야 정상인거죠?^^ 지금도 제겐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내가 많이 사랑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며 기쁜 소감을 밝혔습니다.